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트니 셸든 (문단 편집) == [[태평양 전쟁]] 당시 행보 == [include(틀:스포일러)] [[오키나와 전투]] 당시에 코트니는 [[.45 ACP]]를 사용하는 권총과 구급상자만 들고선 부상당한 해병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전장을 누비고 다녔다. 하지만 가끔 도저히 손을 쓸 수 없을 수준으로 크게 다쳐서 구조를 할 수 없게 된 해병대원에게는 [[모르핀]]을 과다투여하여 [[안락사]]시키기도 하는데 이것이 [[콜 펠프스]]의 분노를 사서 지나칠 정도로 크게 비난을 받았다. 코트니가 콜과 잭과 함께 있는 동안에 콜이 화염방사기병인 아이라 호게붐(Ira Hogeboom)에게 명령을 내려서 [[일본군]]의 은신처 동굴에 불을 지르라고 하였는데 '''문제는 그 동굴이 일본의 민간인들이 임시로 치료받게 하기 위해 만든 병원이었던 것.''' 무고한 민간인들이 고통스럽게 불타 죽어가며 비명을 지르는 것에 죄책감을 품고 번뇌하는 해병대원들에게 콜은 이들을 안락사 시키라고 명령하였고, '''[[프래깅|이에 코트니는 콜의 가식과 위선에 혐오감을 품고 콜의 등을 쏴버렸다.]]''' 결국 동굴을 떠나기 직전 [[잭 켈소]]는 코트니와 다른 해병대원들에게 오늘 이 동굴 안에서 벌어진 모든 일에 대한 함구령을 내려 코트니는 사형을 받을 수도 있는 큰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처벌받지 않은 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 왜냐하면 당시 콜은 부하들에게 인망도 전혀 없었거니와 자기가 한 말을 자기 손으로 어긴 지라 할 말도 없었고 당시 상황상 콜의 사인을 적의 매복에 의한 전사로 얼마든지 조작해 덮어버릴 수 있는 요소도 차고 넘쳤기 때문이다. 그렇게 콜이 등에 입은 총상으로 일찍 전역하는 동안, 코트니는 다른 대원들과 함께 종전할 때까지 오키나와에 남아서 군무를 수행하고 있다가 일본의 항복으로 전쟁이 끝나면서 중국에서 SS 쿨리지(SS Coolridge) 호를 타고 귀국한다. 하지만 그들은 귀항 도중 자신들에게 있어 증오의 대상이자 위선자인 콜이 은성훈장으로 받은 명성과 뛰어난 능력으로 오히려 LAPD에서 승진을 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신문을 보게 되면서 기막혀 함과 동시에 저마다 집에 돌아가면 뭘 해먹고 살지 걱정을 하고 있었다. 코트니의 동료들을 살펴보면 장교이자 은성훈장 수훈자인 콜은 말할 것도 없었고, 잭 또한 부사관으로 제대해도 어디까지나 [[OCS/OTS|학사장교]] 과정에서 느낀 부조리와 가치관의 충돌에 염증을 느껴 자진해서 관두고 전선에 바로 뛰어드는 선택을 한 케이스라 나름 대학물을 먹었기 때문에 어찌저찌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는 있으며 코트니도 의대 진학 예정자여서 앞으로의 생계는 큰 걱정이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나머지 해병대원들의 전반적인 학력은 낮은 편이었고, 동료들의 생계를 걱정했던 코트니는 해서는 안 될 짓을 제안하면서 [[LA 느와르|이 게임]]의 비극의 서막을 열게 된다. 사실상 코트니가 이 게임에서 벌어지는 모든 비극의 [[원흉]]인 셈.'''[*스포일러 정확히는 표면적인 원흉이자 갈등의 도화선으로, 근본적인 원흉은 콜의 인격적 모순과 그 당시 미국 사회 및 로스 앤젤레스 내 기득권들의 부패와 횡포가 절묘하게 맞물려 탄생한 막장스런 분위기였지만 여기에 코트니가 생각없이 불을 당겨 그야말로 연쇄폭발처럼 일련의 사건의 연속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 제안이란 바로 '''지금 자신들이 타고 있는 군함에 실려 있는 여분의 군용 [[모르핀]]을 몰래 훔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내다 팔자는, 그야말로 무슨 정신머리에서 비롯된 건지 모를 미친 제안이었던 것.''' 이것이 얼마나 멍청하고도 무모한 생각인지 첨언하자면, 군인이 군용 물품을 군사적 목적 이외에 이용하거나 절도를 하는 짓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차없이 [[반역 행위|반역죄]]에 해당하는데 일단 국가를 지키는 군인이 지켜야 할 국가 재산을 훔치는 것부터가 중범죄이자 [[군납비리]]다. 게다가 모르핀은 기본적으로 마약이기 때문에 마약 불법 소지 및 유통 혐의로 발각되는 날에는 위의 반역죄, 군납비리, [[절도죄]], 마약 범죄 등등 다 포함해서 수십 년의 징역에 처해질 수도 있다. 특히 미국은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 부여가 가능한 덕에 평생을 감방에서 썩을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사형]]을 선고받어도 이상하지 않다.[* 긴 설명 필요 없이 당장 작중 최악의 악당 중 하나이며 끝내주는 기회주의자이자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는 다 저지르고 다니는 부패경찰 [[로이 얼|로이]]가 당장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군용 모르핀만큼은 절대 손 대지 않고 콜의 버스에 얹어 타 양지로 끌어올려 치적화하려던 것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또한 약아빠지고 교활했던 유대계 마피아이자 로이와 친분이 있던 미키 코헨도 직접 손대지 않고 매제인 레니 핑켈슈타인이 알아서 다루게 냅두었으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코트니는 생각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동료들은 진정한 전쟁의 영웅들인데도 그렇게 고생했었는데 집으로 돌아가면 당장의 생계 걱정을 할 수밖에 없으니 나쁜 짓이지만 큰 돈을 마련해서 앞날에 큰 보탬을 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들을 인솔하던 [[잭 켈소]]는 "비록 너희들이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더라도 영예로운 참전용사이며, 그러한 행동들을 한다면 존경심을 잃게 될 거야." 라고 말려보지만 '''그들은 전부 잭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코트니와 해병대원들은 어찌저찌 군용 모르핀을 훔친 뒤에 그것을 내다 팔기 위해 각자 집으로 돌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